DIOMANI
걷기다이어트에 대한 기록 : 나이키 런닝 앱에 대하여 본문
그냥 걷자니 좀 심심합니다.
항상 스마트폰은 가지고 다니니 음악과 이어폰을 끼고 걷기로 합니다.
차가 다니는 지역이 아니라 동네 하천을 따라 난 산책길이기 때문에 위험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길과 산책로도 분리되어 있네요.
이어폰을 끼고 걸으니 이어폰 줄이 좀 방해가 되기는 합니다.
애플 이어팟을 살까 잠깐 고민을 했으나 이내 포기 합니다.
걷기에 대한 기록을 남기려 앱을 찾아 봤습니다.
나이키에서 나온 런닝앱이 있네요.
달린 거리, 지도, 소모된 칼로리 등등을 간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면 이 앱을 사용하여 달린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도 있는 앱입니다.
걷기를 하거나 달리기를 취미로 한 사람들에겐 쓸만한 앱인 것 같아보입니다.
저도 설치를 했습니다.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앱을 실행 시키고 작동되기 까지 10초 이상이 걸립니다.
내 스마트폰이 구형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앱을 포함한 각종 SW의 문제점중 하나가 업그레이드를 하면 용량이 커지고 속도가 느려집니다.
앱에 이것 저것 막 끼워 넣다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 은행앱도 이렇습니다.
은행앱에 쓸데 없는 사주팔자 같은 프로그램을 끼워넣으니 점점 무거워집니다.
나이키런닝앱도 그렇습니다.
달리기 기능만 있으면 좋겠는데 꼭 필요한 기능이 아니라 있으면 좋을 만한 기능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무거워 집니다.
다른 앱을 찾아 보려 했으나 게을러서 그냥 써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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