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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 추운 겨울 가기좋은 코엑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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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 추운 겨울 가기좋은 코엑스

2018. 12. 26. 23:41

날씨가 오랜만에 강추위를 맛보여 줍니다.

집안에만 꼼지락 거리고 있기 싫어 서울로 나들이를 나옵니다.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에 가려고 강남 코엑스로 나들이 갔다 왔습니니다.

코엑스에는 리모델링하고 처음 가봤네요.


예전기억을 더듬어 길을다니려니 완전 시골에서 올라온 노인네 같습니다.

안내판을 몇번이나 보고 움직였습니다


코엑스 입구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이 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습니다.

별마당도서관의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마치 외국의 큰 대학 도서관 같은 느낌을 줍니다.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이 죽어가던 상권을 살렸다고 하던데 진위는 잘모르겠습니다.

다만 별마당도서관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별마당도서관에 책들이 엄청 높은 위치까지 진열되어 있습니다.

외국 도서관은 사다리를 놓고 책을 꺼내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사다리가 없네요.

저 위에 있는 책은 어떻게 꺼내어 읽나 했더니 장식용이라고 합니다. ㅋ



장식용 책 이더라도 멋지게 장식을 해 놨습니다.

여기 있는 책들은 기부를 받아 만들어진 곳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예전에 집에 있던 책들을 이리로 보내는 건데...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은 책을 보며 문화생활을 하기 참 좋은 장소입니다. 서울 시민들의 특권이죠 ^^

특히 오늘같이 추운 겨울에도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어 편안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별마당도서관 천장입니다.

천장이 뚫려 있습니다. 자연 채광으로 빛이 아주 잘 들어 옵니다.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의 장서는 지금까지 25,000부 정도 있다고 합니다.

혹시 안보는 책들이 있으면 기부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은 도서 뿐만아니라 문화 강좌도 열립니다. 때맞춰 가면 인생에 좋은 내용을 얻어 올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의자가 있어 꺼낸 책을 읽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서 분이 계시네요.

별마당도서관에는 도서 검색용 컴퓨터가 있는데 사용하기 어렵거나 다른 문의 사항 있을 때 친절하게 안내 해 주십니다.

별마당도서관 벽면에 매월 행사 내용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추운 겨울 집안에만 있지말고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하는것도 참 좋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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