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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의 실천 No.1 : 나도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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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의 실천 No.1 : 나도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2018. 12. 30. 01:13

겨울이 오기전 대청소를 했는데 아직도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이 집에 많이 있습니다.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되는 것들일 이런 저런 욕심에 몇개 씩이나 가지고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잠시 뒤져보니 지금은 쓰지도 않는 PC 두대, 노트북 4대, 태블릿이 두대나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안쓰는 오디오들, 이제는 너무 구식이라 쓰지도 못하는 카메라들이 방안 여기저기 뒹굴고 있습니다.


점점 지저분해 지고 수납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되어 가는데 무슨 욕심이 있어서인지 쉽게 버리질 못합니다.

소유에 대한 욕심이라는게 참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욕을 버리면 낙원이 보인다는 성철 스님의 가르침이 아니더라도 

안쓰는 것들이 참 집안을 많이 점령하고 이런 것들 정리하느라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2019년이 되기전 한번 더 정리해서 집안을 깔끔하게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 목표 : 나도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첫번째 도전과제 : 책장 정리 하기

책장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흑백&블러 처리했습니다.



도전 과제 #1 : 책장정리



일단 만만한게 책장이네요.

책장에는 잘 읽지도 않는데 책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주말엔 시간좀 내서 책장부터 정리를 해야 되겠습니다.

하나씩 정리하다 보면 집안이 좀 깨끗해 지겠지요?


필요없는 책 다버리기 위해 어떤 일본인이 쓴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와 성철 스님의 '무소유'를 새로 구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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