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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식생활 조절부터 : 혈압을 낮추는 음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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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식생활 조절부터 : 혈압을 낮추는 음식

2019. 1. 8. 23:33

고혈압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압력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혈압은 혈액을 내뿜는 수축기 혈압이 120mmHg, 혈액을 받아들이는 확장기 혈압이 80mmHg를 기준으로 봅니다.

예전에는 이것 보다 높아도 정상이라 판단했지만 지금은 120이상 넘어가면 정상범위에서 벗어난다고 판정을 합니다.

즉 120mmhg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상태가 지속될 때 고혈압이라고 진단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 혈압을 재보기까지 본인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고혈압인지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전단계에서 부터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전단계 발생하는 대표적인 전조증상



-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쉽게 충혈된다.

-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잦거나 현기증을 느낀다

- 목과 어깨가 쑤신다.

- 손발이 저리고 잘 붓는다.

-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

- 귀가 울린다.

- 코피가 쉽게 난다.


이러한 고혈압의 전단계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본인의 혈압을 측정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혈압은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 등에 있는 혈압측정기를 자주 이용하셔서 꾸준히 혈압을 측정/관리 하는것이 좋습니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말합니다.

아무런 예고가 없다가 갑작스럽게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은 신장(콩팥)병, 심장마비, 뇌졸중, 시력 문제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유전적 요인과 함께 환경적 요인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고혈압의 전단계 부터 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가족들이 같은 환경에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후천적 영향으로 인한 발생률도 높습니다. 

고혈압을 막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소금(나트륨)과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섭취를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과일, 녹색의 채소 등을 더 많이 먹는 등 식습관 개선으로 혈압을 자연스럽게 낮출 수 있다. 


또한 알리신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마늘과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바나나등의 식품이 혈압을 관리하는데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으로만 혈압을 관리하는데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운동을 통해 혈압을 관리하는것이 훨씬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녁먹고 잠시 쉴겸 동네 한바퀴라고 산책을 다녀 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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