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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 수명 단축의 지름길

2018. 5. 5. 18:52

예전엔 환갑만 넘으면 장수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100세시대라고 해서 환갑정도는 어린아이 취급 받는 때가 되었습니다.


한국인이 기대하는 평균수명은 83세인데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건강수명은 약 70세라고 합니다.
10년은 질병으로 고생하며 생을 마감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의학의 발전이 마냥 좋은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젠 좋건 싫건 강제적으로 오래 사는 시대가 되어 기대 수명동안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중 나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는 행동들을 삼가해야 할 것 입니다.



여기 기대수명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생활습관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1. 흡연과 음주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흡연과 음주는 무조건 피해야할 사항입니다.
흡연은 지금 당장 끊는게 중요하고 음주는 가능한 절제를 해야 합니다.


2. 탄산음료 마시기

식후 습관처럼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소화 안될때 이런 음료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탄산음료에는 당분이 과도하게 들어있어,이를 자주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 이상의 당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필요한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췌장이 손상되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3. TV, 스마트폰 오래 보기

지나친 TV 시청과 스마트폰 이용은 뇌 활동을 둔하게 만들어 수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우리 뇌는 앞쪽 부분에 자극이 갈수록 균형적으로 발달하는데, TV를 볼 때는 별다른 생각 없이 화면과 소리에만 집중해 앞쪽 뇌가 활동하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 뇌가 둔해지고 인지·사고 능력이 점차 떨어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몸을 움직이지 않게 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4. 고기 위주의 식단

육류 위주의 식사도 수명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나친 육류 섭취는 대장암의 주요 발병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 육류는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높여 고지혈증·심뇌혈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게 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밖으로 나가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맑은 공기도 쐬고 적당한 산책과 운동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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