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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대처법 : 눈꺼풀이 정말 무겁다는 알려주는 증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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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대처법 : 눈꺼풀이 정말 무겁다는 알려주는 증상

2018. 6. 6. 19:40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어디선가 슬슬 봄 내음이 스며드는 요즘입니다. 

그러나 우리몸은 이런 갑작스런 계절변화에 적응 못해 발생합니다.


사무실, 학교마다 오후시간이면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소화도 안 되고, 업무나 공부에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하죠. 


정신을 차리려고 해도 쏟아지는 졸음을 어찌할 수 없다면, 춘곤증에 좋은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춘곤증 대처법 : 바뀐 계절에 적응 못한 몸, 피곤해지다


춘곤증이란 봄철에 기운 없이 나른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증상은 시도 때도 없이 졸리고 피곤하며, 집중력이 떨어지고 소화 기능이 약해지면서 입맛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춘곤증 대처법 1 :  스트레칭으로 몸에 생기를...


우리 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계절적 변화에 민감합니다. 

그동안 움츠리고 있었던 몸이 생명력이 약동하는 봄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기지개를 켜듯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구석구석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춘곤증 대처법 2 : 헐렁한 옷차림으로 혈액순환을...


봄은 갇혀있던 기운이 생동하며 몸 밖으로 뻗어 나오는 시기입니다. 

보다 가볍고 헐렁헐렁한 옷차림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해주면 계절의 변화에 몸이 좀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답니다.


춘곤증 대처법 3 : 졸음이 밀려올 땐 산책을...


점심 식사 후에 쏟아지는 졸음은 이겨낼 장사가 없죠? 

그럴 땐 억지로 졸음을 참으려고만 하지 말고 야외로 나가 가벼운 산책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심이 어떨까요?

봄이 오는것도 느끼면 기분전환에 아주 좋습니다.



춘곤증 대처법 4 : 오후의 카페읜 음료는 자제를...


춘곤증의 피로함 때문에 자주 커피를 찾습니다.

10장 이상을 마셔도 숙면을 취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커피는 숙면을 방해해 몸의 피로 물질을 쌓이게 함으로써 춘곤증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봄날의 나른함이나 무기력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니 오후의 커피만이라도 잠시 참아주세요.


춘곤증 대처법 5 :  봄나물 섭취로 몸에 활력을...


봄나물을 먹으면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기운을 돋우고 입맛을 찾아줍니다. 

특히 쓴맛이 나는 대표적인 봄나물로는 씀바귀가 있습니다.

이 쓴 맛은 속의 열을 없애고 심신(心神)을 안정시키며, 잠을 줄여준다’고 말합니다. 

즉 춘곤증으로 생긴 나른하고 졸린 증상에 달래 냉이 씀바귀 등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봄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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