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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부작용 :: 인체에 미치는 영향

2018. 6. 7. 13:30

한때 설탕은 아주 귀한 재료 중 하나 였습니다.

조선시대 신하가 아프면 임금이 설탕을 선물하는 하사품일 정도로 귀했습니다.


60년대에도 추석 선물의 인기 품목중 하나 였습니다.

이렇게 귀한 재료가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지며 이젠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럼 얼마만큼 먹어야 하나에 대한 기준은 해외에선 50g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권장량이 없다가 2016년 6월부터 식약처에 의해서 100g으로 신설이 되었습니다. 



설탕의 역습


오랜시간이 지나 좋기만 하던 이 달달한 재료를 이젠 부작용에 대해 연구하고 발표를 하기 시작합니다.


1. 과당은 배우고기억하는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2. 과식 유발합니다. 단맛은 중독입니다.

3. 당류를 과다 섭취하면 피부 노화 촉진 시킵니다.

4. 활성산소 생성 촉진하여 간질환, 신부전, 백내장등 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충치를 유발한다?


실제로 충치를 유발하는 식재료들을 보면 대부분 당보다는 그 점도에 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치아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오래 붙어있을 수록 충치를 더 쉽게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달콤한 음식일 수록 끈끈한 점도를 유지할 확률이 높으니 통상적으로 충치와 관련해 주의해야 하는건 완벽히 틀린 건 아닙니다.



얼마를 먹어야 치사량인가


2kg이상을 먹으며 치사량이라고 합니다. 이정도면 먹다가 배터저 죽겠네요.

콜라30병을 한꺼번에 먹어야 달성할 수 있는 수치라고 하니 무리하게 시험해보지는 마시길...



치사량 전까지 먹으면 어떨까요?


설탕 중독이 되어 단걸 많이 먹게 되면 지방으로 저장이 됩니다.

분해되지 않은 다량의 과당은 간에서 지방으로 변환돼 비만, 2형(성인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합니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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