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MANI
햇반에 들어간 미강추출물이 후쿠시마산이 아니냐는 논란에 빠졌습니다.햇반은 참 잘 만든 상품인것 같습니다.특히 일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밥을 해먹는 것 보다 햇반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동양인 특히 한국사람이면 매일 주식으로 먹는게 쌀입니다. 아무리 다른 식재료가 주식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더라도 하루 밥 한끼 못먹으면 어쩐지 먹은것 같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전 직장 신입사원시절 상사가 점심 간단히 먹자고 해서 햄버거를 먹고나서 이게 아니다 싶은지 다시 된장찌개 집을 찾으러 가는 것도 기억이 납니다. ^^ 해외 여행가서도 쌀밥에 김치찌개 없으면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그만큼 우리생활에선 쌀이라는 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한국인은..
영도대교는 부산롯데타운에서 영도경찰서를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1934년 준공되었는데 이 당시엔 부산대교라고 했습니다.1966년 영도구의 교통량의 증가로 도개를 중단했습니다. 1980년 1월 30일 부산대교가 개통되어 영도대교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최근에 복원된 영도대교는 매일 낮 2시부터 15분 동안 교량 상판이 올라갑니다.영도대교는 부산 최초로 건설된 연륙교(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다리)이며 한국 최초의 도개교입니다. 공식명칭은 영도대교이지만 사람들은 영도다리가 더 친숙한 것 같습니다.이 동네사람들은 영도다리라고 합니다. 개통 당시에는 다리가 하늘로 치솟는 신기한 모습을 보기 위하여 부산과 인근에서 6만 인파가 구경하러 왔다고 합니다.이 당시 부산인구가 2백만이었으니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구경하러 온겁니다..
부산 해운대 미포에 가면 대구탕 잘하는 골목이 있습니다.어제 저녁 마신 술때문에 속이 좋지 않다면 들러야 하는 곳중 한곳 이기도 합니다. 이중 유명한 식당이 '속시원한대구탕'입니다.달맞이 고개 넘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워낙 유명해지다 보니 유사상호가 여기저기 생겨났습니다.'맛있는 녀석들'이란 프로에 나온 속시원한대구탕집도 있고 상호도 '속씨원한대구탕'으로 글자만 살짝 바뀐곳도 있습니다. 그래도 부산 까지 멀리 왔는데 원조로 불리는 집을 찾아 갔습니다.역시 원조(?)답게 익스테리어는 구질구질 합니다.간판이나 창문에 붙어있는 글자 등등이 오래된 집이라는걸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속시원한대구탕 건물 앞뒤로 주차장이 있습니다.달맞이고개 중간쯤에 있어 걸어 다니기엔 좀 불편한 식당입니다.다른 경쟁 속시원한대구탕집..
그냥 먹으면 특별한 맛도 없는 과일입니다.아보카도의 효능 때문에 먹는다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이게 왜 과일이야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일단 나무에서 열리니 과일입니다.아보카도는 녹나무과에 속하며 열매를 식용합니다. 아보카도는 여름에 녹색의 꽃이 피며 열매는 자색이나 자갈색으로 열립니다. 그런 의미에서 토마토는 야채에 속합니다.과일임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먹거나 하지 않고 샐러드나 기타 식재료를 석어 요리해서 먹습니다.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곳은 멕시코입니다.우리나라에에도 대부분 멕시코에서 수입해 온다고 합니다.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 서귀포에 아보카도 농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숲속의 버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지방과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과육이 딱딱한것이 아니라 바나나 처럼 물컹..
가성비로 유명한 블루투스 이이폰 QCY T1 TWS를 구매 했습니다. 올초에 구입하려 했는데 인터넷 판매업체들의 상술에 기분이 나빠 포기 한적이 있습니다. https://diomani.tistory.com/255 이번에 QCY T1이 국내 정식 발매품이 나왔다고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비 3천원을 받습니다. 싼편은 아니지만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배송도 빠릅니다.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집으로 옵니다. 역시 국내 쇼핑몰 시장의 발전은 놀랍습니다. ^^ 제가 구입한 곳은 국내 정식 발매된 QCY T1을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할인혜택으로 실제 구입 가격은 배송비 포함 19,790원 들어갔습니다. 드디어 집으로 온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한국 정식 발매품 답게 한글이 여기저기 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