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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MANI
여행을 많이 다니고 아주 비싼곳부터 게스트하우스까지 여기저기 숙박도 많이 해봤지만 기억에 남는 곳이 있습니다.전남 구례에 있는 산에사네라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전날 쌍산재에서 멋진 하루밤을 보내고 찾아온 숙소입니다.여기도 쌍산재와 마찬가지로 TV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취사도 허용하지 않는 숙박시설로는 불친절한 곳입니다.게스트하우스라서 그런지 숙박비는 방하나에 6만원으로 저렴합니다. 구례 산에사네 게스트하우스 주말예약은 하늘에 별따기 수준으로 어렵다는 곳인데 다행히 예약이 되서 찾아 갔습니다. 찾아가 보니 산에사네라는 간판이 숙소 옆으로 아주 소심하게 걸려있습니다.건물의 반은 두개의 방이 있는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방이 두개니 예약이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산에사네 게스트하우스에 있는 카페 들어가는 입..
지리산 근처 쌍산재라는 고택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습니다.반드시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잠시 들려 관람만 하고 갈 수도 있지만 이런곳에서 숙박도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특히 어린 아이가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카페를 오픈해서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차한잔 마시며 고택을 둘러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숙박은 총 6개의 집에서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지은 별채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 고택의 느낌이 물씬물씬 풍겨납니다. ^^ 쌍산재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쌍산재는 전남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상사 632번지 소재 고택 한옥으로, ‘쌍산재’의 의미는 운영자의 고조부님의 호(쌍산)를 빌어 쌍산재라 하고, 내력으로 ‘첨’자 시조를 1대로 24대에 이르러 나라에 큰 변란으로 그 대수가 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