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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MANI
한동안 걷기 다이어트 운동을 멈추었더니 다시 몸무게가 늘어나기 시작합니다.정말 심각할 정도로 배가 다시 나오기 시작합니다. 멈췄던 걷기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해 30분 이상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맨몸으로 하는 것중 달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신체에 무리가 덜한것이 걷기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걷다 달리다 하면 효과가 더 좋아질것 같기는 합니다만 꾸준히 운동하기 위해 욕심이 나더라도 뛰지 않고 좀더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오늘이 4일차입니다. 몸무게가 확 빠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뿌듯한 느낌은 오는 것 같습니다.경험상 걷는다고 바로 살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한달정도는 몸무게에 별 변동이 없었습니다.그러나 한달 이후 조금씩..
'최유정 9kg감량'이라고 방송에 나와서 화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걸그룹에서 활동하는 최유정이란 분이 최근 한달만에 9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뺐는지 모르겠지만 다이어트로 9kg을 뺀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동을 해서 한달에 9kg을 뺀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0일 SBS 방송에서 '최유정 9kg감량' 다이어트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일이 있습니다.최근 지인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이상한걸(?) 먹기 시작했습니다. 밥대신 먹는거라고 합니다. 최유정 9kg감량처럼 획기적으로 살이 빠지지는 않았으나 한달정도는 그 다어어트 보조제를 먹고 살이 빠지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바로 원위치 되는건 시간 문제였습니다. 아마 그 다이어트 보조제도 이젠 더 ..
매일 한시간 이상 걷는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여태껏 따져 보니 3~4/주 정도의 기록이 나옵니다.걷는게 다이어트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나름 효과가 있습니다. 5개월정도 걷기를 하고 있는데 몸무게가 8kg정도 줄었습니다.물론 식단 조절이나 다어어트 보조제 등을 먹거나 하진 않았습니다.오히려 걷기를 시작하고 나니 식욕이 더 당기는 것 같습니다. 살을 빼려는 목적보다 혈압을 낮추고 건강을 유지하는게 목표였기 때문에 먹고 싶을땐 라면과 같은 짠음식도 안가리고 언제든 잘 먹었습니다.지난 여름에 입었던 반바지가 헐렁해져서 지금은 허리띠를 하지 않으면 그냥 내려 옵니다.이거 기념품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세탁기에 넣어 놨습니니다인증 한번 하고 싶은데...아직 몸매가 아저씨 몸매에서 벗어나질 않아서 혹시라..
오늘도 열심히 걷고 있는데 한분이 제게 딴지(?)를 겁니다.오늘처럼 미세먼지 많은날 걷는건 몸에 더 해로운게 아니냐고 말이죠. 물론 친한사람이라 저를 걱정해 주느라 하는 이야기인걸 알고 있습니다.오늘 같은 날은 정말 밖에 나가는 자체가 문제인것 같습니다.창밖을 통해 하늘을 보면 나가기 정말 싫어집니다. 그러나 걷는걸 멈출수는 없습니다.마스크를 끼고 30분이라도 걸어야 합니다.다행히 오늘 저녁 부터는 북풍의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사그러든다고 합니다. 요즘 겨울철인데도 따듯한 날씨가 계속 됩니다.북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오는게 아니라 대륙에서 뜨거운 공기가 밀려와서 그렇습니다.그 대륙에 자리잡은 중국에서 계속 미세먼지를 뿜어 던져주고 있습니다.핸드폰에선 거의 매일 긴급재난문자가 울립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시간의 위력을 실감하는 계절입니다.며칠전까지만 해도 저녁에도 30도를 웃돌던 뜨거운 날씨인데 이젠 해가 떨어지면 선선해 졌습니다.오늘 걸어보려 나왔는데 온도가 20도 입니다.이젠 긴팔을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계절이 왔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탄천 트랙으로 나왔네요.날씨가 바뀌니 모든게 새로와 보입니다.긴팔을 입은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바람도 솔솔 불어서 왠만큼 걸어도 땀 한방울 나지 않는 쾌적한 날씨입니다.이런날은 좀 걸어볼만 합니다.힘을 내서 걸어봅니다. 내가 정한 코스가 7.5km 정도 되는데 한바퀴 도는데 딱 한시간 걸렸네요.시속 7.5km 정도로 걸었습니다.시속 8km 이상이 되면 걷는게 아니라 뛰는거라고 하던데 거의 뛰듯이 걸었습니다. 예전 회사에서 10km 마라톤을 한적이 있는데 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