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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ing Diet/걷기다이어트 일보

걷기다이어트 5일차 : 자라도 살고 있는 동네

2018. 7. 14. 16:04

오늘도 역시 탄천을 따라 걷습니다.

이번엔 뭔가 작은 바윗돌 같은게 보입니다.

자라가 길위에 앉아(?) 있습니다

어디 다친데 있는거 아닌가 봤는데 그런건 아닌 것 같습니다.

 

탄천 강물에서 도로위로 올라오기는 상당히 어려운 곳입니다.

바윗돌로 제방을 쌓아둔 곳이라 물에서 올라온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누가 키우다 몰래 갔다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뚱뚱하다고 버려진건가요?

물가 쪽으로 가다가 힘들어 잠시 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이 이상하게 나오네요.

밤이 되면 스마트폰은 초점을 잡지 못합니다.

 

도로위는 자전거가 힘차게 달니는 코스라 사람이나 자라나 둘다 위험 할 것 같습니다.

들어다 최대한 물가까운 곳까지 옮겨 놓고 왔습니다.

무거운거 드는걸로 다이어트효과 1이 증가했습니다.

 

흥부네 제비처럼 은혜를 갚을 줄 알아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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