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Walking Diet/걷기다이어트 일보 (57)
DIOMANI
한동안 걷기 다이어트 운동을 멈추었더니 다시 몸무게가 늘어나기 시작합니다.정말 심각할 정도로 배가 다시 나오기 시작합니다. 멈췄던 걷기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해 30분 이상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맨몸으로 하는 것중 달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운동을 꾸준히 하고 신체에 무리가 덜한것이 걷기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걷다 달리다 하면 효과가 더 좋아질것 같기는 합니다만 꾸준히 운동하기 위해 욕심이 나더라도 뛰지 않고 좀더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습니다.오늘이 4일차입니다. 몸무게가 확 빠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뿌듯한 느낌은 오는 것 같습니다.경험상 걷는다고 바로 살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한달정도는 몸무게에 별 변동이 없었습니다.그러나 한달 이후 조금씩..
이젠 덥지도 않아 한낮에도 탄천 주변을 걸어도 좋은 날씨입니다.오랜만에 낮에 걷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가을하늘은 구름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하늘은 높고 걷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그래도 한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보이질 않습니다.온도가 23도입니다.한여름 밤엔 30도 아래로 떨어지길 기다리느라 심야에 걸어 다녔는데 낮에 나오니 낯설기까지 합니다. 다시 한번 걸어봅니다.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걸어보니 가을 바람이 참 좋군요.앱을 켜고 다시 빨리 걸어보기로 합니다. 출발점에서 부터 1Km 정도 가면 보이는 구간입니다. 여기서 부턴 사람들이 별로 없는 구간입니다. 5Km 돌아오는 구간 입니다. 여기까지 역시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구간입니다.주변에 아파트나 주택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집으로..
그 뜨거웠던 7,8월에도 열심히 걸었는데 날이 시원해 졌는데도 별로 걷지 못했습니다.뭐 추석도 있었고 개인적인 일로 바쁘기도 했지만 그래도 너무 안걸었습니다. 그동안 빠졌던 살들도 다시 차오르는 것 같습니다.잠자리에 들때마다 이상하게 뭔가 한일을 빼먹는 것 같았는데 너무 피곤한 관계로 그냥 잠들어 버린 한달이었습니다. 친구에게 이런 말을 했더니 이런 위로의 카드를 전달해줍니다.바로 위로가 되는군요.참 좋은 친구를 둔것 같습니다. ㅋ 기록에 남아있는걸 봤더니 9월은 딱 3번만 걸었습니다.그중 한번은 아주 설렁설렁 걸었군요. 기록에 없는거 2~3번을 더한다 하더라도 아주 저조한 실적(?)입니다. 10월달엔 좀더 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그런데 10월도 좀 바쁘긴 한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올해안에 500k..
시간의 위력을 실감하는 계절입니다.며칠전까지만 해도 저녁에도 30도를 웃돌던 뜨거운 날씨인데 이젠 해가 떨어지면 선선해 졌습니다.오늘 걸어보려 나왔는데 온도가 20도 입니다.이젠 긴팔을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계절이 왔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탄천 트랙으로 나왔네요.날씨가 바뀌니 모든게 새로와 보입니다.긴팔을 입은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바람도 솔솔 불어서 왠만큼 걸어도 땀 한방울 나지 않는 쾌적한 날씨입니다.이런날은 좀 걸어볼만 합니다.힘을 내서 걸어봅니다. 내가 정한 코스가 7.5km 정도 되는데 한바퀴 도는데 딱 한시간 걸렸네요.시속 7.5km 정도로 걸었습니다.시속 8km 이상이 되면 걷는게 아니라 뛰는거라고 하던데 거의 뛰듯이 걸었습니다. 예전 회사에서 10km 마라톤을 한적이 있는데 뛰다..
어제 쉬운 코스에서 라운딩을 했으니 이제 좀 어려운곳으로 가자고 합니다.별거 아닐줄알고 선뜻 승락을 했습니다. 가다보니 양양에 있는 골든비치CC 입니다.일본에선 태풍 제비가 관서지방을 흔들고 있고 우리나라엔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있다고 하던데 운이 좋았는지 여기는 구름만 잔뜩 끼어 있습니다. 어제 설악 썬밸리와는 확연히 다른 코스입니다.양양골든비치 CC 티박스에 올라서면 티박스 앞에 헤저드나 크릭이 꼭 한두개씩 버티고 있어 스윙하는데 많은 부담을 줍니다.다른 골프장보다 5개이상 타수를 더 기록할 것 같습니다. 예쁜 장미엔 가시가 있다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것 같습니다.헤저드가 많을수록 골프장은 예쁩니다.양양골든비치CC가 그렇습니다. 양양 골든비치 CC는 전반적으로 페어웨이가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18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