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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MANI
대만여행을 간다면 특히 타이페이지역으로 가게 된다면 하루는 꼭 투자해야 할만한 관광지가 있습니다.흔히들 예스진지 코스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대만 동쪽 해안에 몰려있는 도시들입니다.예스진지란 차례대로 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네개의 관광지입니다. 타이페이에서 부턴 좀 멀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거나 택시투어를 이용합니다.처음 갔을 땐 사서 고생좀 해보자는 생각에 버스타고 이동을 해봤는데 기동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어번엔 아이들과 어르신을 모시고 온 여행이라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불행히도 한국어를 못하는 기사님을 배정받았습니다.한국에서 예약하면 한국어 가능한 기사 배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날 하루는 온종일 예스진지에 투자를 해도 시간이 빠듯합니다.처음 여행을 오신다면 4개를 흩어보듯 다녀도 괜찮으나 ..
가까워서 많이 갔던 일본은 원전 사고 이후 가질 않게 됩니다.그런데 아직도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그 사람들 쫓아 다니며 가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다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니까요. 전 그래서 대안으로 대만을 갑니다.분위기도 일본과 비슷하고 우리나라에선 일본 빼고 가까운 나라 중 하나입니다.몇번 왔다 갔다 해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 할만한 장소와 먹거리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대만의 장점은 먹거리 입니다.이번엔 친척 아이들까지 데리고 갔는데 배불러 죽겠다는 피드백을 듣고 왔습니다. ㅋ치안 또한 비교적 안전해서 밤늦게 까지 돌아 다닐 수도 있어서 짧은 휴가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한겨울에도 따듯한 날씨라서 돌아다니기 참 좋습니다. 단점음 많이 걸어야 합니다.휴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