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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MANI
생각지도 않은 나트랑 여행 계획이 잡혀 별 준비도 못하고 일주일간 나트랑여행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나트랑은 물가가 저렴해서 돈을 물쓰듯(?) 쓰고 왔습니다. 한국에 도착후 정리해 보니 나트랑여행에서 그렇게 써도 항공/호텔/선물구입비를 제외한 비용이 인당 30만원이 안들어 간것 같습니다.준비를 많이 못해 아쉬운 나트랑여행이었습니다만 참 인상적인 여행이었습니다.다음번 갈때 좀 사전준비를 해서 가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혹시라도 베트남 나트랑여행 할 분들을 위한 깨알보다 작은 팁들을 정리 해 봤습니다. 나트랑 해변의 모습입니다. 대부분 건너편 호텔에서 운영하는 파라솔 들이 있습니다.코코넛을 시키면 1500원 정도 하네요. 나트랑은 우리나라의 해운대 하와이의 와이키키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
유럽의 여행자들은 참 편한것 같습니다. 배낭속에 책 한 두권씩 가지고 다니다 시간이 조금만 나면 책을 읽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우리도 여행이 일상의 한 부분이 되면 이런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텐데요.참 여유로운 모습이 부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아래는 어느 여행지에서 본 풍경입니다. 한 연인이 같이 여행을 하나 봅니다.도착한 후 그 짧은 순간에도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어딜 가든 항상 손에 책이 들려 있는 모습들을 종종 봅니다. 여행가는 일정이 짧으면 짧을 수록 광란의 여행이 됩니다.그래서 당일치기 관광버스가 제일 시끄러운지 모르겠습니다.하루짜리 여행이라 버스 안에서도 신나게 놀아야 하니까요. 예전 동남아 쪽으로 휴가를간적이 있었습니다.우리 가족들은 수영장에서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데 옆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