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걷기를 시작 했습니다.

이젠 덥지도 않아 한낮에도 탄천 주변을 걸어도 좋은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낮에 걷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가을하늘은 구름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하늘은 높고 걷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도 한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보이질 않습니다.

온도가 23도입니다.

한여름 밤엔 30도 아래로 떨어지길 기다리느라 심야에 걸어 다녔는데 낮에 나오니 낯설기까지 합니다.

다시 한번 걸어봅니다.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걸어보니 가을 바람이 참 좋군요.

앱을 켜고 다시 빨리 걸어보기로 합니다.

출발점에서 부터 1Km 정도 가면 보이는 구간입니다. 

여기서 부턴 사람들이 별로 없는 구간입니다.

5Km 돌아오는 구간 입니다. 

여기까지 역시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구간입니다.

주변에 아파트나 주택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구간입니다.

이제 사람들이 드믄드문 보이기 시작합니다.

걷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앱을 켜보니 죽어있습니다. 

많이 걷지 않으니 앱도 게을러졌는지 자기일을 안하고 놀고 있나 봅니다.

그래도 많이 걸었다고 상쾌하고 좋습니다. ㅋ

10월은 열심히 걸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빨리 걸으니 땀이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