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MANI

걷기 다이어트 35일차 : 치즈 케익을 먹고 하루를 편히 쉬다 본문

Walking Diet/걷기다이어트 일보

걷기 다이어트 35일차 : 치즈 케익을 먹고 하루를 편히 쉬다

2018. 8. 12. 19:02

운동을 하다보면 습관적으로 그시간에 몸이 반응을 합니다.

몰론 매일 그런건 아닙니다.


오늘처럼 그냥 나가기 싫은 날이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 잔머리를 굴리다 결국 그럴듯한 핑계를 만들었습니다.


아까 낮에 갔던 카페에서 사온 케익이 있었는데 냉장고에 넣어놓질 않았습니다.


"이거 녹아서 무너저 내리겠다"

"지금 안먹으면 상하겠지?"


온갖 그럴듯한 핑계를 대며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뽑고 치즈케익을 맛있게 먹습니다.



'카페라리'에서 가져온 케이크입니다.

초코치즈케익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날은 그냥 크림치즈케익입니다.


여기 케익은 참 맛있는데 커피는 잘 못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커피가격은 스타벅스보다 비쌉니다. 똑같이 맛은 없습니다.


케익은 더 비싸구요. 그런데 맛은 최고입니다. ^^

한조각 다먹고 소화 시킨다고 소파에 누워있다 오늘의 작은 소원대로 그냥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오늘의 소확행을 이루었습니다.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