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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Camera/사진 에세이

필름으로 담아본 그림같던 날씨

2018. 4. 13. 22:43

예전엔...

우리나라 날씨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날씨인줄 알았습니다.

교과서나 선생님들이 외국인들이 김포공항 내리면 날씨가 너무 좋아 감격한다고 하도 뻥들을 많이 쳐서 그랬나 봅니다.


지금은 사시사철 미세먼지를 고민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왜 남의 나라문제가 우리나라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유럽사진들은 작품 같습니다. 

저도 처음 유럽갔을때 찍은 사진들 보면 참 멋집니다


이게 다 공기의 질 때문이라는걸 그때 가서야 알았습니다.



예전 여의도 모습입니다.

구름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촬영해 봤는데 그 느낌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시달리는 요즘 더욱 생각나는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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