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에게 자유를 Godox X1T-S

Godox TT-350S는 참 저렴한게 쓸만합니다.

10만원도 안되는게 상하 좌우 바운싱까지 다되니 사용자 입장에선 감사할 따름입니다.

쓰다 보니 욕심(?)이 생겨 플래시에게 자유를 주려고 하나 구입했습니다.

같은 고독스에서 나온건데 X1T-S 무선동조기 입니다.

이거 한대로 플래시 3개를 내 맘대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만원대로 참 저렴합니다.

역시 대륙의 힘!!

Godox X1T-S 외형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큽니다. 

A7R2에 핫슈에 꽂아 놓으면 사모이의 가분수 같은 느낌이 납니다.

밝은 LCD 판넬의 콘트롤부가 있습니다.

이거 하나로 3대를 A, B, C로 설정하여 임의로 조정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단순한 기능으로 좀 더 작게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모양이 큰게 제일 단점입니다.

촬영은 50mm 1.8 조리개 5.6으로 세팅 하고 촬영 해 봤습니다.

남자는 직광 ㅋ

직광입니다. 그림자가 생깁니다.

인물사진에 직광으로 촬여하면 얼굴이 번질번질하게 나옵니다.

천장 바운스

천장 바운스 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죠.

그림자들이 부드러워 졌습니다.

바디에 연결 되 있으면 이 두가지 밖에 쓸 수가 없습니다.

Godox X1T-S

무선동조 좌측 대각선 방향

X1-Ts로 무선 동조 촬영입니다.

조명은 왼쪽 45도 대각선 방향 테스트 샷입니다.

무선동조 역광 촬영

역광으로 촬영 해 봤습니다.

강렬한 느낌이 조금 납니다. ㅋ

피사체 상단 무선동조 직광

피사체 바로위에서 터뜨려 봤습니다.

플래시가 몇개 더 있어야  제대로 된 조명 효과를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사고 나니 촬영할 모델이 없네요.

인물사진 별로 촬영하지도 않는데 왜 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