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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멸치시즌에 먹는 멸치구이

2018. 6. 13. 00:00

4월이 되면 경상도에 있는 기장이 바빠집니다.

바로 멸치 시즌이기 때문입니다.

 

멸치는 성질이 급해 잡히면 바로 죽기 때문에 회로은 먹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멸치회를 맛보려고 멀리 죽변항까지 찾아오는 미식가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듣던 말로는 멸치잡이 배 위에서 막걸리로 씻어 먹었는 멸치회맛이 최고라고 합니다.

그보다 더 생각나는 건 멸치구이입니다.

 


고등어 만한 멸치를 구워 뼈째로 쌈에 싸먹는 맛은 다른 어딜가도 맛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올시즌도 멸치구이를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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