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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Camera/장비 이야기

탐론 28-75를 기다리며

2018. 6. 25. 00:19

지금 단렌즈로만 사진 생활 하고 있는데 가끔 줌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하는데 여기에 딱 맞는 렌즈를 발견했습니다.


탐론에서 나온 표준줌인 28-75 f2.8 고정 줌렌즈입니다.
요즘 참 핫한 렌즈라 구하기 어려운데 7월2일 3차 예판을 실시하네요.

미러리스 크기에 적당한 줌렌즈인데다 화질마저 훌륭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가격까지 아주 착하게 나왔습니다.


화각이 좀 다르지만 소니의 24-70 GM 2.8렌즈 가격이 200만원대인데 광각에서 조금 양보하면 100만원 안쪽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장점

작고 가벼운 무게 (미러리스에 렌즈가 커지면 좀 불편합니다.)
소니 24-70 GM렌즈와 필적할 만큼 선예도가 좋음 (가격은 반)
놀랍게도 Zeiss Otus 렌즈만큼 퀄리티가 좋음
색수차(CA, Chromatic aberration)는 문제가 아님.
AF 작동은 거의 다른 소니의 네이티브 렌즈 수준



단점

렌즈에 포커스버튼 없음
MF-AF 스위치 없음
광각이 24mm가 아닌 28mm라는것 (이게 제일 걸리기는 합니다. 그런데 24mm로 시작했다면 렌즈는 많이 커졌을 거라 예상되네요)


지난번 2차 예판때 구입 실패 했는데 이번엔 잘 기다려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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