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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MANI
웨이하이포인트 CC는 중국 위해에 위치한 골프장입니다.위해골프여행의 수많은 장소중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매년 KLPGA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링크스(Links)는 해안지대에 조성된 코스를 일컫는 말입니다.바다의 영향으로 바람이 심하고 변덕맞은 날씨 덕분에 좋은 스코어를 기대하기 어려운 코스를 의미하죠.여기에 어려운 그린이 합쳐진다면 프로의 성적도 아마추어가 되어 버리기 쉽습니다. 골프의 발상지는 스코틀랜드라고 알려졌습니다.목동이 드넓은 목초지에서 작은 공을 가지고 놀면서 시작된 골프는 스코틀랜드 링크스(LINKS)라는 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지명이 보통명사가 된 케이스입니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말 동창들과 위해골프여행 (웨이하이포인트 CC)로 2박3일간 갔다 왔습니..
집에 도착했는데 급한 연락이 옵니다.강원도로 공치러 가자고 유혹을 합니다.또 1박2일 코스입니다.어딘가 봤더니 어제 갔다 왔던 강원도 고성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예 돌아오지 않는건데라는 생각이 듭니다.빠질 수가 없어 다시 강원도로 출발합니다. 고성에 있는 설악썬밸리 CC 입니다.설악썬밸리CC는 벙커가 별로 없습니다. 있어도 아주 작은 벙커만 있어 초보자들에겐 참 괜찮은 코스입니다. 예전엔 많았는데 바닷 바람이 불어 벙커모래가 페어웨이로 자꾸 올라와 많이 메웠다고 합니다.아주 훌륭한 결정입니다.^^ 설악썬밸리CC는 강원도 북쪽 끝이라서 서울보다 많이 시원합니다.긴팔을 입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거 공치기 딱 좋은 날씨군요. 좀 어려운 골프장은 티박스 앞에서 부터 헤저드가 입을 벌리고 있어 위압감을 주..
다이어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연락이 옵니다. 이런 좋은 날씨에 공치러 안가냐고... 골프장도 이쁘기로 유명한 소노펠리체CC 라고 합니다. 연습도 못했는데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 운동도 될 겸해서 나가기로 합니다. 날씨는 끝내주게 좋습니다. 그늘만 들어가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라운딩 하기는 딱 좋은 날씨입니다. 전반 마지막 9홀 전경입니다.열심히 공치고 땀도 좀 흘리고 내기에서 돈도 좀 흘렸습니다. 사우나에서 몸무게를 재어 보니 1.3Kg이 빠졌습니다. 라운딩을 끝내고 오면 보통 2Kg은 빠지는데 오늘은 좀 덜하네요. 맘씨도 좋은 내돈 따가신 분들이 맛있는 저녁을 삽니다. 배불리 먹고 잠시 쉬었다 집에와서 다시 몸무게를 쟀더니 평소보다 0.5Kg이 불었습니다. 역시 공치는건 운동이 되질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