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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MANI
다이어트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몸무게를 재봅니다.매일 매일 먹는량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77~78KG을 왔다 갔다 합니다.60kG대로 진입하는걸로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외 다이어트 식단이나 먹는양을 줄이는건 안하기로 했습니다.먹는 즐거움을 위해 하는 일인데 이것마저 통제 하면 제몸에게 너무 못할 짓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걷기전 저울위에 올라가 봅니다.역시 77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언제 60Kg대로 진입할 수 있을까요? 저녁이 되어 탄천으로 향했습니다. 좀 늦은 밤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참 걷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ㅋ 중반쯤 가니 가끔씩 사람들이 보입니다.참 열심히 사는 사람들 같습니다. 걷고난 후 결과입니다.예상보다 길이가 꽤 기네요.7.7Km 구간입니다.대략 골프..
그냥 걷자니 좀 심심합니다. 항상 스마트폰은 가지고 다니니 음악과 이어폰을 끼고 걷기로 합니다. 차가 다니는 지역이 아니라 동네 하천을 따라 난 산책길이기 때문에 위험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길과 산책로도 분리되어 있네요. 이어폰을 끼고 걸으니 이어폰 줄이 좀 방해가 되기는 합니다.애플 이어팟을 살까 잠깐 고민을 했으나 이내 포기 합니다. 걷기에 대한 기록을 남기려 앱을 찾아 봤습니다. 나이키에서 나온 런닝앱이 있네요. 달린 거리, 지도, 소모된 칼로리 등등을 간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면 이 앱을 사용하여 달린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도 있는 앱입니다. 걷기를 하거나 달리기를 취미로 한 사람들에겐 쓸만한 앱인 것 같아보입니다. 저도 설치를 했습니다.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앱..
저녁먹고 뒹글뒹글하는것도 지칩니다.소화도 어느정도됬고 해서 지난번 그려본 거리만큼 걸어보기로 합니다. 대충 이런 저런 잡스러운 일을 하다 문밖을 나서는데 1시간이나 걸렸습니다.게으른자들의 특징입니다. ㅋ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명언이 자꾸 떠오릅니다. 드디어 운동화를 신었습니다.운동화가 낡았네요. 운동화를 신을일이 별로 없으니 바꿀때가 된줄도 몰랐습니다.어쨋든 밖으로 나갑니다. 걸어본 시간이 1시간좀 넘게 걸렸습니다.오랜만에 뿌듯한 일 하나 한것 같습니다.벌써 다이어트 효과가 나로는 것 같습니다. 몸무게가 막 빠지는 것 같습니다. 한번 걸어 보고 느낀점. 초반 1/4 지점은 견딜만합니다.땀도 좀 나기 시작하고 운동하는 기분이 듭니다.2/4 지점 부터 좀 힘들기 시작합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갈까 하는 ..
지도앱을 펼처놓고 어디를 달려야 할지 생각해봅니다.대충 6~7km정도 거리가 되는 곳을 찾아봅니다. 아무데나 걷지 않고 특정한 장소를 선정하는 이유는 매일 매일 걷고 그 기록을 해보려 하기 때문입니다.그렇게 하는게 다이어트에 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동네엔 다행히 조그만 개천이 흐르고 있습니다.개천 주변으로 탐색을 해봅니다. 지도에서 6km정도 되는 루트를 그려 봤습니다. 몇해전 아래쪽으로 산책을 나가 본적이 있는데 지렁이들이 많이 나타나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구간입니다.그래서 윗쪽 구간을 선택합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돌입합니다.이제 열심히 걷기만 하면 됩니다. 걷기 목표1. 일주일에 최소한 3번이상 걷기2. 먹는건 잘 먹기 잘먹고 잘 걷고 해서 건강을 찾아보자!
나이를 먹으며 활동량은 점점 줄어드는데 먹는 양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니 당연히 살이 찌기 시작합니다.드디어 허리 둘레가 35인치를 넘었습니다. 갈수록 늘어가는 새로운 모습이 점점 충격적으로 다가 옵니다.오늘 예행연습 하듯 조금 걸어 봤습니다.습하고 더운 날씨라 조금만 걸어도 땀이 비오듯이 흐릅니다. 날이 어두워져 집으로 그냥 돌아옵니다.샤워를 하고 나니 또 먹을게 땡깁니다. 아래사진은 배나온 아재를 담은 혐짤이니 나름 스킵해서 보시길... ^^ 이러다가 오뚜기처럼 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내일 부터는 좀더 강렬한 걷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드디어 다이어트를 결심합니다 오늘도 조금 걷고 많이 먹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