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MANI
135 타입을 쓰는 소형 카메라 (라이카, 니콘, 캐논 등)와 120 타입을 쓰는 중형 카메라가 있습니다.핫셀블라드, 롤라이플렉스로 대표되는 중형카메라가 있는데 중형이라 많이 무겁습니다. 자이스 이콘에서 발매한 '수퍼 이콘타 531'라는 중형은 6X4.5 판형으로 일반 중형(6X6)보다는 좀 작은 판형입니다.정말 오래된 카메라입니다.2차 대전때부터 6.26 전쟁까지 발매 되었던 카메라입니다. 장점으로는 판형에 비해 크기가 아주 작습니다. 폴딩하면 크기 뿐만 아니라 외형이 납작 해져서 외투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 입니다. 좀더 설명하자면... Carl Zeiss라는 회사의 모태인 Zeiss Ikon에서 나온 중형 사진기의 모델명입니다.이름은 Super Ikonta 판형에 따라 A,B,C 형으로 나뉘어..
비올땐 실내에서 밀가루음식을 먹는게 최고입니다. ㅋ며칠동안 걷기를 안해도 되니 맘은 참 편해집니다. 하남에 있는 스타필드에 갔습니다.처음 갔을땐 주차하기 조차 어려워 집으로 그냥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 음~ 요즘은 한가합니다.여기 저기 다녀보니 이러다 망하는거 아냐 하는 괜한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연예인이 가진 채무에 대한 걱정과 기업의 장사 안되는걸 일반인이 대신 걱정해주는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하여튼 돌아다니다 보니 밥 먹을 때가 되었네요. 실내를 스캔을 해봅니다.이렇게 큰 규모의 쇼핑몰엔 항상 유명한 식당 분점들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역시 식당들이 몇개 있습니다.그중 얼큰한 짬뽕을 선택합니다.초마라는 중국집입니다.제가 어렸을 적 어른들은 '청요리'라고 해서 좀 고급음식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기업마다 자기색깔을 소비자에게 인식 시키려고 각종 다양한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나름 성공한 슬로건을 떠올려보면... "JUST DO IT" 이러면 나이키가 생각이 납니다.나이키 매장에 가면 이 슬로건으로 도배를 한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골라먹는 재미" 하면 아이스크림 회사인 베스킨라빈스를 떠올리게 됩니다.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면 교통이 정체됩니다.신호등에 대기하고 있다가 앞 차 번호판에 뭐라고 써 있습니다. 잘 안보입니다.좀더 가까이 접근해서 찍어봤습니다. "HYUNDAI FOR LIFE"라고 써있습니다.이거 어디서 많이 본 슬로건입니다. 유명한 자동차회사 슬로건을 찾아 봤습니다. 벤츠(Benz) - The best or nothing BMW - Sheer driving p..
며칠전 사고난 차를 고치러 야매공장을 찾아 갔습니다.입소문인 많이 난 곳이라 여전히 바쁘게 돌아갑니다. 일산으로 이전 했다고 했는데 일산 시내 주변이 아니라 완전 산골짜기로 들어갑니다.네비가 잠깐 길을 잃어 다른 방향으로 가다 유턴해서 돌아 옵니다. 아무생각 없이 가고 있는데 제한속도 30km 표지판을 놓치고 갑니다.학교 앞인데 그냥 지나쳤습니다. 제한속도를 살짝 넘겼는데 아마 딱찌 끊었을 것 같습니다. T.T 가다 보니 비포장길도 있습니다.한시간을 넘게 운전해서 찾아 갔는데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많습니다. 저보다 먼저오신 분이 리프트에 올리고 점검을 받고 있습니다.최근 불많이 난다는 BMW입니다. 한때 꿈의 자동차였던 팬더 칼리스타도 들어와 있습니다. 영국의 피가 흐르는 쌍용자동차 제품입니다..
태풍이 무사히 끝나나 싶더니 내일부터 비라고 합니다.가을이 다가오는데 장마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월말엔 약속이 많아 걷기가 어려워지는 때인데 8월은 이렇게 끝날것 같습니다.결국 걸을만한 날은 오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날씨는 지금 당장 비가와도 전혀 이상할것 없어 보이는 구름 많이 낀 날씨입니다.습도는 좀 많지만 기온이 많이 내려가 걷는데는 전혀 문제 없는 날입니다. 당분간 걸을 일이 없어서 오늘은 좀 많이 걸어보려고 합니다.10km 이상 걸을 수 있는 새로운 루트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지도를 살펴보니 판교방향으로 나가는 샛길(?)이 하나 있어 이쪽을 잠시 들렸다 오면 될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당분간 걸을 일이 없어 오늘은 최선을 다해 거의 뛰듯이 걸어봅니다.예전같으면 금방 포기하고 숨이차 헉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