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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MANI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은 무었일까요?암, 에이즈 등등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들이 많이 있지만 전문가들이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질병은 혈관계통의 질병이라고 합니다.암이나 에이즈 등은 진단을 받고 사망하기 까지 내가 정리할 시간이 있지만,뇌출혈등과 같은 혈관질환의 병에 걸리면 최소한 반신 불수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생을 마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무었보다 혈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라고 합니다.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건 운동입니다. 그중 걷기운동을 많이 추천합니다. 그리고 혈관이 빨리 노화되는것을 방지하려면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보호해주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아래 몇가지 혈관에 좋은 식품들을 소개합니다. 1.당근 혈액의 응고를 막아줍니다.당근에 함유되..
그 뜨거웠던 7,8월에도 열심히 걸었는데 날이 시원해 졌는데도 별로 걷지 못했습니다.뭐 추석도 있었고 개인적인 일로 바쁘기도 했지만 그래도 너무 안걸었습니다. 그동안 빠졌던 살들도 다시 차오르는 것 같습니다.잠자리에 들때마다 이상하게 뭔가 한일을 빼먹는 것 같았는데 너무 피곤한 관계로 그냥 잠들어 버린 한달이었습니다. 친구에게 이런 말을 했더니 이런 위로의 카드를 전달해줍니다.바로 위로가 되는군요.참 좋은 친구를 둔것 같습니다. ㅋ 기록에 남아있는걸 봤더니 9월은 딱 3번만 걸었습니다.그중 한번은 아주 설렁설렁 걸었군요. 기록에 없는거 2~3번을 더한다 하더라도 아주 저조한 실적(?)입니다. 10월달엔 좀더 열심히 해봐야 겠습니다.그런데 10월도 좀 바쁘긴 한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올해안에 500k..
생각해보니 벌써 걷기 시작한지 두달이 지났습니다.7월은 그래도 열심히 했는데 8월은 좀 띄엄띄엄 했던 것 같습니다.물론 날씨탓도 있기는 했습니다. 걷기에 너무 더운 날씨의 연속이었습니다.그거보다 제일 문제는 역시 의지였습니다.문밖으로 나오기만 하면 되는데 현관문 밖까지 나가는게 정말 힘든 일입니다.ㅋ 8월은 한달동안 16회를 걸었습니다. 118km를 걸었군요.서울 천안간 거리 정도입니다. 두달째 걷고 있는데 몇가지 효과는 있습니다. 첫번째,체력이 정말 좋아졌습니다.공치러 갈때 카트 안타고 걸어다녀도 별로 힘들지 않고 지하철역올라가 때도 숨차지 않고 걸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지구력이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두번째,지난번에도 포스팅 했지만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160까지 올라가던 혈압이 이젠 116..
시간의 위력을 실감하는 계절입니다.며칠전까지만 해도 저녁에도 30도를 웃돌던 뜨거운 날씨인데 이젠 해가 떨어지면 선선해 졌습니다.오늘 걸어보려 나왔는데 온도가 20도 입니다.이젠 긴팔을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계절이 왔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탄천 트랙으로 나왔네요.날씨가 바뀌니 모든게 새로와 보입니다.긴팔을 입은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바람도 솔솔 불어서 왠만큼 걸어도 땀 한방울 나지 않는 쾌적한 날씨입니다.이런날은 좀 걸어볼만 합니다.힘을 내서 걸어봅니다. 내가 정한 코스가 7.5km 정도 되는데 한바퀴 도는데 딱 한시간 걸렸네요.시속 7.5km 정도로 걸었습니다.시속 8km 이상이 되면 걷는게 아니라 뛰는거라고 하던데 거의 뛰듯이 걸었습니다. 예전 회사에서 10km 마라톤을 한적이 있는데 뛰다..
비올땐 실내에서 밀가루음식을 먹는게 최고입니다. ㅋ며칠동안 걷기를 안해도 되니 맘은 참 편해집니다. 하남에 있는 스타필드에 갔습니다.처음 갔을땐 주차하기 조차 어려워 집으로 그냥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 음~ 요즘은 한가합니다.여기 저기 다녀보니 이러다 망하는거 아냐 하는 괜한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연예인이 가진 채무에 대한 걱정과 기업의 장사 안되는걸 일반인이 대신 걱정해주는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하여튼 돌아다니다 보니 밥 먹을 때가 되었네요. 실내를 스캔을 해봅니다.이렇게 큰 규모의 쇼핑몰엔 항상 유명한 식당 분점들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역시 식당들이 몇개 있습니다.그중 얼큰한 짬뽕을 선택합니다.초마라는 중국집입니다.제가 어렸을 적 어른들은 '청요리'라고 해서 좀 고급음식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