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MANI
어느 사이트에 올라와 있던 글인데 다들 공감할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과연 사람들은 무엇을 쫒아 가고 어떤 행복을 찾으러 다니는 걸까요? 남들과 비교하는걸 우선 그만두고 욕심만 버려도 세상은 나쁘지 않고 많이 행복해 질 것 같은데 그게 참 어렵습니다.YOLO라고 말하면서도 행복을 찾아 간다는건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그 내 맘대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한 건지 행복의 그릇은 자기에 맞추면 된다는 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걸 찾아 나가는게 또한 행복아니겠습니까? 행복의 정의를 내리고 그 테두리에 들어가야 행복한 것인지 그 테두리의 기준은 수십억가지의 가치와 환경요소에 다른 기준이 있을테고 흔히 행복의 조건이라 말하는 돈은 테두리의 몇%나 차지하는지 나의 조건은 무엇인지 나는 지금 행복한지 아니라면..
예전에 상영된 영화중 기억남는 영화가 샤인이라는 영화였습니다.호주의 데이빗 헬프갓이란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으로 유명합니다. 영화내용중 포스터에 있는 장면이 나올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있습니다.소프라노 엠마 커크비의 세상에 참평화 없어라 (Nulla In Mundo Pax Sincera)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시죠 영화 샤인어느 카페에 붙어있는 샤인 영화 포스터 아래은 유투브 영상입니다. 엠마커크비 출처 : http://sound.or.kr/bbs/view.php?id=music3&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asc&no=293&PHPSESSID=6f5980015dce5389ff..
렌즈의 구성은 4군 4매라고 한다 비교적 단순한 구성입니다.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좀 저렴합니다. 왜 단렌즈인데도 불구하고 어두운 elmarit를 선택했냐 라고 묻는다면 ... 예전엔 스미크론 90mm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인물사진을 많이 찍지는 안는 편이라 평소엔 90mm가 꼭 필요하지 않습니다. 눈에 초점을 맞추면 귀부분이 날라가는 환상적인 Out of focus에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그리고 RF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중에 망원을 즐겨쓰는 사람도 보질 못했습니다... 안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M6 0.72에선 90mm 프레임라인이 조금 작게 보입니다. 그래서 2.0이상의 밝은 렌즈 촞점을 잘 못맞출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가끔은 필요한 닭갈비 같은 존재라서 무거운 Summicron을 버리고 ..
예전엔...우리나라 날씨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날씨인줄 알았습니다.교과서나 선생님들이 외국인들이 김포공항 내리면 날씨가 너무 좋아 감격한다고 하도 뻥들을 많이 쳐서 그랬나 봅니다. 지금은 사시사철 미세먼지를 고민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왜 남의 나라문제가 우리나라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유럽사진들은 작품 같습니다. 저도 처음 유럽갔을때 찍은 사진들 보면 참 멋집니다 이게 다 공기의 질 때문이라는걸 그때 가서야 알았습니다. 예전 여의도 모습입니다.구름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촬영해 봤는데 그 느낌 비슷하게 나왔습니다.황사와 미세먼지로 시달리는 요즘 더욱 생각나는 하늘입니다.
여행을 한다는건 항상 마음 설레이는 일입니다.특히 바다 건너 해외로 가는건 그 설레임이 훨씬 더합니다. 새로운환경은 새로운 사람을 만들기도 합니다.매일 늦잠만 자던 아이도 새벽에 깨워 산책을 가자고 하니 흔쾌히 따라 나섭니다. 방사능 터지기 전 생기기 전 일본여행중 한컷입니다.가고 안가고는 각자의 판단이지만... 원전 사고 전엔 거리도 가깝고 여행경비도 저렴하기 때문에 매년 동경과 오사카를 누비고 다녔는데, 지금은 돈주고 가라도 안갑니다. 메이지신궁 가는길입니다.어마어마하게 큰 나무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우리도 일제치하나 한국전쟁이 없었다면 이에 못지 않은 훌륭한 나무들이 많았을 텐데요...